- bla bla。
- 2009/10/11 04:24
밤이 깊어 새벽이 오려는 중에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.
물론 얇아진 지갑탓이기도 했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요즘 무작정 걷고 싶었다.
걷던중 10년전 여자친구와 같이 걸었던 길을 만났다.
어렸던 나이에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그 길이 이제는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만 만드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순례의 길이 되어버렸다.
그 길을 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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